이정후와 함께 뛸 수 있을까? SF, 500만$ 투자해 랭킹 1위 유망주 영입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정상급 유망주를 영입했다.

자이언츠 구단은 16일(한국시간) 2025-26 해외 아마추어 FA 영입 시장이 열린 첫 날 멕시코 출신 우완 알렉시스 가예고(17), 베네수엘라 출신 좌투좌타 중견수 앙헬로 우구에토(17), 그리고 베네수엘라 출신 우투우타 유격수 루이스 에르난데스(17)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중 에르난데스는 ‘MLB.com’ ‘베이스볼 아메리카’ 등 미국 야구 전문 매체들이 선정한 해외 아마추어 FA 랭킹 1위에 오른 선수다.

샌프란시스코가 해외 아마추어 FA 시장 랭킹 1위 선수를 영입했다. 사진= 자이언츠 공식 X

신장 175센티미터, 79.4킬로그램의 체격을 갖고 있는 그는 2025년 베네수엘라 메이저리그 여름 시즌 기간 로스 사마네스 데 아라구아 소속으로 104경기 출전, 타율 0.346 출루율 0.386 장타율 0.452 1홈런 16타점 4도루 14득점 2루타 6개와 3루타 한 개 기록했다.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고 플레이오프격인 그란 파이날에서 팀 우승에 기여했다.

자이언츠 국제 스카우트 부문 수석 디렉터인 조 살레르모는 구단을 통해 “루이스는 뛰어난 능력, 성격, 그리고 성실한 자세로 눈길을 끈 선수다. 우리는 그를 포함한 이번에 계약한 선수들과 함께 프로 선수로서 여정을 시작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따르면, 자이언츠는 에르난데스 영입에만 500만 달러(73억 5,000만 원)의 계약금을 사용했다. 이번 계약 기간 할당된 보너스 풀 544만 달러의 92%를 한 선수에게 투자한 것.

이 금액은 2026 해외 아마추어 FA 선수 계약금 중 최고 금액이다. 이 매체는 여러 스카웃들이 뛰어난 타격 실력, 다재다능한 능력을 높이 사며 그를 이번 사인 기간 최고 선수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141타석에서 단 11개의 삼진만 당하면서 그의 나이대와 비교해 성숙한 타석 접근 능력을 보여줬으며, 패스트볼을 제대로 된 타이밍에 공략했고 투구의 회전과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났으며 간결한 스윙으로 컨택을 만들어냈다고 덧붙였다.

타구를 양 방향으로 모두 보낼 수 있으며, 배트 스피드가 좋고 당겨쳐서 담자을 넘길 수 있는 선수로 20홈런 타자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췄다고 평가를 더했다. 발이 빠른 것은 아니지만, 수비에 대한 본능을 갖췄고 부드러운 손놀림과 강력한 팔 힘을 가졌다는 것이 이 매체의 평가다.

한편, 계약금 37만 5천 달러에 계약한 가예고는 패스트볼 구속이 93마일까지 기록한 선수로 90마일 중반대까지 구속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장 180센티미터, 몸무게 81.6킬로그램의 체격을 갖춘 그는 운동 능력, 투구 능력,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 등이 선발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구에토는 2002, 2003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뛰었던 루이스 우구에토의 아들이다. 180센티미터의 키에 79.4킬그램의 채중을 갖춘 그는 본능과 야구 지능을 갖춘 코너 외야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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