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눈물 흘린 뒤 긴 머리 지우고 이마 드러냈다…밀라노서 확 달라진 분위기

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감성적인 메시지와 함께 분위기 변화를 드러내며 시선을 끌었다. 미니홈피 감성을 소환한 뒤, 밀라노에 도착해서는 헤어스타일을 바꾸며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카리나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와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2000년대 초반 싸이월드 미니홈피 화면을 그대로 구현한 콘셉트로, 짧은 분량 안에 카리나의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가 담겼다.

영상 속 카리나는 “안녕? 나는 큐트 리나야. 나랑 일촌 맺을 사람?”이라며 특유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말을 건넸고, “나 안 울었어. 양파 썰다가 운 거야”, “나는 지금 신호등이 182번 바뀔 동안 마이만 기다릴게”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장난스럽지만 어딘가 애잔한 문장들이 미니홈피 특유의 감성을 자극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카리나 SNS
사진=카리나 SNS
사진=김영구 기자
사진= 카리나 SNS
사진= 카리나 SNS
사진= 카리나 SNS
사진= 카리나 SNS

출국 전 공개된 사진 속 카리나는 긴 생머리와 앞머리를 유지한 채 부드럽고 소녀적인 인상을 강조했다. 미니홈피 콘셉트와 맞물린 이 스타일은 ‘큐트 리나’라는 메시지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반면 밀라노에 도착한 이후 공개된 컷에서는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졌다. 앞머리를 정리하고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로, 얼굴 윤곽과 눈매가 또렷하게 드러났다. 감성적인 연출에서 벗어나 패션위크를 앞둔 글로벌 앰버서더다운 차분하고 성숙한 분위기가 강조됐다.

같은 일정 속에서도 헤어스타일 변화만으로 전혀 다른 인상을 완성한 셈이다. 감정을 눌러 담은 미니홈피 감성에서, 패션의 중심지 밀라노에 어울리는 태도로 자연스럽게 전환됐다.

한편 카리나는 해외 일정 참석을 위해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패션위크를 앞둔 그의 행보와 스타일 변화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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