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파격적인 란제리 패션으로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멤버 모모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INK”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모모는 체리 패턴의 핑크 슬립 스타일 의상에 퍼 아우터를 매치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했다. 핑크 톤 배경과 어우러진 스타일링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쯔위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개성 강한 패션 컷을 공개했다. 쯔위는 브래지어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늘씬한 실루엣과 탄탄한 비율을 강조했다. 쯔위와 지효가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에서는 성숙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분위기가 돋보였다.
이번 게시물은 트와이스 멤버 나연, 지효, 모모, 쯔위가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의 영 타깃 브랜드 ‘핑크(PINK)’와 협업 소식을 전한 직후 공개돼 더욱 주목을 받았다. 앞서 핑크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는 네 멤버가 브랜드 알파벳을 들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인 화보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25’ 무대에도 K-팝 걸그룹 최초로 참석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멤버들이 착용한 제품은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현장에서는 퍼 부츠, 마이크로 미니스커트, 크롭 재킷 등 핑크 컬러 중심의 스타일링으로 아이돌 특유의 에너지와 런웨이 감성을 동시에 완성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해 7월부터 전 세계 43개 지역, 총 78회 규모의 월드투어 ‘THIS IS FOR’를 진행 중이다. 올해 1월부터는 캐나다, 미국, 대만 등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