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어머니의 한마디를 통해 어린 시절 자신이 감춰왔던 감정을 다시 마주했다.
최근 공개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예고편에는 박신혜가 ‘my 스타’로 출연해 이서진, 김광규와 함께 촬영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예고 영상은 메이크업 대기실을 찾은 이서진이 “화장 안 해도 돼, 너는”이라며 특유의 까칠한 농담을 건네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동 중 차량 안에서는 김광규가 “서진이가 너 엄청 놀린다. 그냥 힘 센 장사라고 한다”고 고자질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장 분위기는 유쾌했지만, 이야기의 결은 점점 가족 이야기로 깊어졌다. 회식 장소로 향하지 않고 시간을 끄는 이서진과 김광규를 향해 박신혜가 “아직도 출발 안 하신 거예요, 설마?”라며 버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기침 소리를 내자 이서진이 약국에서 목에 좋은 약을 챙기는 장면에서는 티격태격 속 정이 묻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