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고, 무섭다” NBA 레전드 찰스 바클리, ICE 요원 총격에 우려 표명

NBA 레전드 찰스 바클리가 현재 미국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ESPN’의 NBA 프로그램 ‘인사이드 더 NBA’를 진행하는 바클리는 25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경기가 연기된 된 상황과 관련해 “슬프고, 무섭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이날 경기는 미니애폴리스 지역에서 발생한 이민세관집행국(ICE)의 작전과 이에 항의하는 시위 여파로 연기됐다.

찰스 바클리는 현재 상황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사진=ⓒAFPBBNews = News1

NBA 사무국은 “미니애폴리스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한 조치” 차원에서 경기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ICE 요원의 검색에 불응하던 르네 굿이라는 이름의 여성이 요원의 총격에 숨진 데 이어 24일에는 알렉스 프레티라는 이름의 남성이 ICE 요원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피해 남성이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ICE 요원의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과잉 대응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상황이다.

1월에만 ICE 요원에게 총을 맞고 숨지는 사건이 두 번째 발생하면서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바클리는 “두 명의 사람이 이유도 없이 죽었다. 이미 상황이 두 번이나 나빠졌다. 상황이 몹시 나쁘게 끝날 거 같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누군가 나서 어른스럽게 행동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연기된 경기는 하루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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