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괴인 망했다’ 또 쓰러진 아데토쿤보 향한 NBA 리거 ‘충격’ 발언, 올 시즌 이미 끝?…“남은 경기 세기 시작하면 끝난 거지”

“남은 경기를 세기 시작하면 그 순간 끝난 것이다.”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지난 24일(한국시간) 덴버 너게츠전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이제는 앤서니 데이비스처럼 ‘유리몸’이 된 그는 올 시즌에만 벌써 두 번째 종아리 부상이다.

아데토쿤보는 이날 22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 분전했으나 마지막까지 코트를 지키지 못했다. 결국 100-102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지난 24일(한국시간) 덴버 너게츠전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이제는 앤서니 데이비스처럼 ‘유리몸’이 된 그는 올 시즌에만 벌써 두 번째 종아리 부상이다. 사진=X

경기 후, 아데토쿤보는 절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마지막에는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었고 경기를 계속할 수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MRI 촬영을 하면 아마 종아리 쪽에서 뭔가 터졌다고 할 것이다. 그리고 4~6주 정도 결장하는 진단을 내릴 것 같다. 이건 NBA에서 오래 지켜본 내 경험에 따른 이야기다. 그렇게 되면 2월 말이나 3월 초에 복귀할 것 같다. 그때까지 정말 죽도록 훈련해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닥 리버스도 아데토쿤보의 부상을 긍정적으로 볼 수 없었다. 종아리 부상이 처음이 아니었던 만큼 당연한 반응. 그는 “솔직히 말하면 좋아 보이지 않는다. 이 종아리 부상은 계속 반복되고 있고 그 부분이 우려된다. 나는 의사가 아니지만 그의 종아리가 계속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건 충분히 알 수 있다. 분명 문제가 있고 계속 재발하고 있다. 우리 모두에게 걱정스러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경기 내내 종아리 문제가 있었던 아데토쿤보다. 그렇다면 일찍 휴식을 취했어야 했다. 문제는 밀워키가 덴버와 접전을 펼쳤다는 것. 이로 인해 아데토쿤보는 쉴 수 없었다.

아데토쿤보는 절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마지막에는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었고 경기를 계속할 수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MRI 촬영을 하면 아마 종아리 쪽에서 뭔가 터졌다고 할 것이다. 그리고 4~6주 정도 결장하는 진단을 내릴 것 같다. 이건 NBA에서 오래 지켜본 내 경험에 따른 이야기다. 그렇게 되면 2월 말이나 3월 초에 복귀할 것 같다. 그때까지 정말 죽도록 훈련해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코트사이드 버즈 SNS

아데토쿤보는 “나는 쉽게 포기하는 걸 싫어한다. 폭발적으로 움직일 수는 없었다. 뛸 수는 있었지만 발끝으로 디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경기 대부분 뒤꿈치로 조깅하듯 뛰어야 했다. 예전 같은 폭발력은 없었으나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느꼈다. 하지만 마지막에 뭔가 터지는 느낌이 왔고 그때는 나와야 했다. 걸을 수조차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밀워키의 올 시즌은 절망적이다. 현재 18승 26패를 기록, 동부컨퍼런스 11위에 머물러 있다. 아직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그러나 우승이 목표인 그들이기에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도 힘겨운 지금은 분명 좋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 NBA 리거 길버트 아레나스는 밀워키, 그리고 아데토쿤보의 올 시즌은 끝났다고 주장했다.

아데토쿤보는 “나는 쉽게 포기하는 걸 싫어한다. 폭발적으로 움직일 수는 없었다. 뛸 수는 있었지만 발끝으로 디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경기 대부분 뒤꿈치로 조깅하듯 뛰어야 했다. 예전 같은 폭발력은 없었으나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느꼈다. 하지만 마지막에 뭔가 터지는 느낌이 왔고 그때는 나와야 했다. 걸을 수조차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사진=X

아레나스는 “리그 최하위 팀들은 1점차로 지든, 400점차로 지든 똑같다. 어느 순간이 되면 그냥 ‘뭐가 됐든 상관없어’라는 상태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아데토쿤보의 말을 들었지? 그가 한 말 중에 ‘우리는 이제 39경기 정도 남았고, 37경기 정도 남았고’라고 하는 것을 말이다. 이렇게 경기를 세기 시작하면 그때는 이미 시즌이 끝난 것이다”라고 더했다.

아레나스의 주장을 떠나 밀워키의 올 시즌은 사실상 끝났다고 볼 수 있다. 그들은 아데토쿤보가 있을 때도 15승 15패, 5할 승률에 머물렀다. 즉 아데토쿤보가 없을 때는 3승 11패로 절망적이다. 그리고 이제는 아데토쿤보 없이 4~6주를 버텨야 한다.

아레나스는 아데토쿤보조차 올 시즌을 내려놨다고 보고 있다. 그가 자신의 부상, 그리고 회복 기간에 대해 스스로 언급하는 순간 대부분 걱정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아데토쿤보가 없을 때도 문제이지만 결국 그가 있을 때도 밀워키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 팀이었다. 그들의 올 시즌은 분명 어둡고 빛을 보기 힘든 상황이다.

아레나스는 “리그 최하위 팀들은 1점차로 지든, 400점차로 지든 똑같다. 어느 순간이 되면 그냥 ‘뭐가 됐든 상관없어’라는 상태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아데토쿤보의 말을 들었지? 그가 한 말 중에 ‘우리는 이제 39경기 정도 남았고, 37경기 정도 남았고’라고 하는 것을 말이다. 이렇게 경기를 세기 시작하면 그때는 이미 시즌이 끝난 것이다”라고 더했다. 사진=AFP=연합뉴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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