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 셰플러가 PGA 통산 20승을 달성했다.
셰플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 퀸타에 있는 라 퀸타에서 열린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최종 라운드에서 66타를 기록, 종합 성적 27언더파로 1위에 오르며 대회 우승을 확정했다.
셰플러는 이날 18개의 홀 중 절반인 9개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면서 공동 2위 그룹을 네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이 승리로 셰플러는 PGA 통산 20승을 달성하며 평생 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이 20번의 우승 중 9차례 우승이 네 타 이상의 차이로 우승한 것이었다.
또한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에 이어 세 번째로 30세가 되기전 PGA투어 20승과 메이저대회 4승을 동시에 달성한 선수가 됐다.
여기에 16대회 연속 10위권 안에 들면서 이 부문 기록도 늘렸다.
한편, 우승을 노렸던 김시우는 4라운드 이븐파 기록하며 22언더파로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성현은 4라운드에서 6언더파 기록하며 종합 19언더파로 공동 18위에 자리했고 김주형(톰 킴)은 종합 성적 16언더파로 공동 38위 기록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