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우완 애런 산체스, 4년 만에 빅리그 복귀 도전

올스타 출신 우완 투수 애런 산체스(33)가 4년 만에 빅리그 복귀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로버트 머레이는 2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산체스가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에는 초청선수로 빅리그 캠프에 합류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됐다.

애런 산체스가 빅리그 복귀에 도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메이저리그에 콜업될 경우 15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소화 이닝에 따른 인센티브가 포함됐다. 4월 15일과 5월 15일 두 차례 옵트 아웃이 가능하다.

산체스는 2014년 빅리그에 데뷔, 8시즌 동안 174경기에서 38승 38패 평균자책점 4.16 기록했다. 2016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올스타에 뽑혔으며 15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3.00은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좋은 기록이었다.

2022년 워싱턴 내셔널스, 미네소타 트윈스 두 팀에서 15경기 등판한 것을 끝으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마운드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꾸준히 선수 생활은 이어갔다. 2023, 2024시즌은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

2025시즌은 소속팀없이 보냈지만, 2025-26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부활했다. 토로스 델 에스테 소속으로 8경기 선발 등판, 46 1/3이닝 던지며 4승 2패 평균자책점 1.55 9볼넷 34탈삼진 기록, 리그 올해의 투수에 선정됐다.

윈터리그에서 활약을 발판으로 빅리그 복귀에 도전한다. 성공한다면 선수에게는 최고의 재기 스토리, 팀에게는 가성비 영입이 될 것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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