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유(39·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야구 대표팀 임시 코치로 합류한다.
다르빗슈는 여전히 현역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오른쪽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다.
주니치 스포츠 등 일본 매체는 1월 28일 “다르빗슈가 내달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열리는 일본 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식 직함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피치 클록, 피치컴 등 WBC에 도입하는 규정, 장비에 관해 조언하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타자 대응 방법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일본 언론은 “다르빗슈가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의 요청으로 전지훈련에 참가하게 됐다”며 “애초 이바타 감독은 다르빗슈를 선발투수로 뽑으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훈련엔 일본 선수들만 참가해서 MLB 경험이 풍부한 다르빗슈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