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직행만 5팀’ EPL의 독주시대…‘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종료

별들의 전쟁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프리미어리그가 전성시대를 열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무려 6팀(리버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이 참가한다. UEFA 계수에 따라 2024-25시즌 리그에서 상위 5팀에게 참가권이 주어졌고, 토트넘이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해 ‘유로파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챔피언스리그에 합류했다.

챔피언스리그는 지난 시즌부터 확장 개편했다. 기존 32팀이 4팀씩 8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방식을 폐지했다. 현재는 36팀이 참가해 팀별로 8경기(홈 4경기, 원정 4경기)를 치러 1~36위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다. 1~8위는 16강으로 직행, 9~24위는 16강 플레이오프행, 25~36위는 리그 페이즈 탈락이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는 29일(한국시간) 리그 페이즈 최종전(8차전) 18경기를 동시에 치러 순위를 확정했다. 그 결과, 아스널(1위·승점 24), 바이에른 뮌헨(2위·승점 21), 리버풀(3위·승점 18), 토트넘(4위·승점 17), 바르셀로나(5위), 첼시(6위), 스포르팅 CP(7위), 맨시티(8위·이상 승점 16)가 16강 직행의 기쁨을 누렸다.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순위. 사진=옵타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순위. 사진=옵타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레알 마드리드(9위·승점 15), 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11위·승점 14), 이탈리아 명문 인터 밀란(10위·승점 15), 유벤투스(13위·승점 13) 등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 진출을 노리게 됐다.

16강 직행 8팀 중 프리미어리그 팀만 5팀이다. 선두 아스널은 8경기 전승을 기록했고, 리버풀과 토트넘은 비록 리그에서 주춤하고 있으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강세를 보여줬다. 첼시와 맨시티는 최근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프리미어리그 팀 중 뉴캐슬만 유일하게 16강 직행에 실패했다. 그러나 뉴캐슬은 4승 2무 2패(승점 14)로 12위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살려놨다. 플레이오프 상대는 이강인의 파리다. 더욱이 두 팀은 최종전 맞대결 상대이기도 했다. 뉴캐슬과 파리는 공방 속 1-1로 비기며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됐다. 전력상 파리가 앞서고 있으나 뉴캐슬이 만약 이변을 만든다면 프리미어리그 6팀 모두 토너먼트로 향하게 된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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