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 준비돼 있을 것” 송성문, 복사근 부상에도 시즌 준비 이상 無? 감독 상태 낙관

크레이그 스타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은 송성문이 스프링캠프를 준비할 수 있다고 낙관했다.

스타멘 감독은 1일(한국시간) 진행된 팬페스트 행사에서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송성문에 대해 “스프링캠프에 맞춰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파드리스와 4년 1500만 달러에 계약한 송성문은 지난 1월 중순쯤 타격 훈련을 하다가 옆구리 근육(내복사근)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병원에서 훈련 재개에 4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성문이 샌디에이고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 제공= 키움히어로즈

송성문은 회복 기간을 앞당기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이지마 치료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한국에 머물면서 비자 취득을 기다리고 있는중이다.

스타멘 감독은 “송성문은 현재 아기가 태어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선수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미국에 곧 올 것이다. 일단 미국에 오면 그의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단 직접 봐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가 치료받으면서 타격도 하고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곳에 오면 상태를 제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스프링캠프에 맞춰 준비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성문이 스프링캠프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다면, 그만큼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 개막을 맞을 가능성도 낮출 수 있다.

송성문은 지난 1월 중순 옆구리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스타멘 감독은 이날 인터뷰에서 송성문의 포지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선 인터뷰에서 송성문이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며 3루와 2루, 1루, 그리고 외야까지 소화 가능하다고 말했던 그는 이날 송성문이 1루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팀에서 1루수 1번 옵션은 개빈 쉬츠다. 지난 시즌 외야로 많이 뛰었는데 1루수를 다시 할 수 있다는 것에 꽤 기뻐하고 있다. 우리 팀에는 훌륭한 코치들이 있고 이미 함께 훈련중이다. 매니(마차도)와 잰더(보가츠)도 더 키가 크고 더 덩치가 큰 타겟에게 던지는 것을 좋아할 것”이라 말한 뒤 “우리 팀에는 윌 와그너도 1루를 볼 수 있고, 송성문도 1루 수비가 가능하다. 제이크(크로넨워스)도 많은 시간을 그 포지션에서 보냈다”며 여러 옵션이 있음을 강조했다.

붙박이 주전이 없는 또 다른 포지션인 지명타자와 관련해서도 “송성문은 그 역할에 맞는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송성문을 포함한 다양한 선수들을 고루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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