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이 세상을 떠난 아내 고(故) 서희원을 위해 직접 설계한 추모 조각상을 공개했다. 떠난 이를 기리는 방식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사랑의 기억과 약속을 공간에 새기는 일이었다.
2일 구준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조각상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과 손편지를 게재하며 약 1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에는 구준엽이 조각의 초기 스케치를 직접 그리고, 형태와 구조 전반에 깊이 관여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 조각상을 “서희원이 늘 곁에 머물렀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든 작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