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보’가 움직인다.
‘ESPN’은 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제임스 하든(36)과 다리우스 갈랜드(26) 두 가드의 맞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하든의 소속팀인 LA클리퍼스는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에서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과 갈랜드를 받는 조건으로 하든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하든은 최근 클리퍼스 구단과 함께 새로운 행선지를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그 노력이 결실을 맺게됐다.
NBA에서 17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하든은 이번 시즌 44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5.4분을 소화하며 평균 25.4득점 4.8리바운드 8.1어시스트 1.3스틸, 야투 성공률 41.9%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매 시즌 플레이오프에 출전했던 그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윈 나우’가 목표인 팀에서 18번째 플레이오프를 노릴 수 있게됐다.
현재 30승 21패로 동부컨퍼런스 5위에 올라 있는 클리블랜드는 도노번 미첼, 하든 두 명의 가드로 플레이오프를 대비할 수 있게됐다.
올스타 2회 경력을 갖고 있는 갈랜드는 이번 시즌 26경기에서 경기당 30.5분 소화하며 18득점 2.4리바운드 6.9어시스트 기록중이다. 발가락 부상으로 최근 9경기를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23승 26패로 서부컨퍼런스 9위에 올라 있는 클리퍼스는 이번 트레이드로 구단의 현재와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됐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