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주전 센터 찾았다...시카고에서 올스타 센터 부세비치 영입

보스턴 셀틱스가 주전 센터를 찾았다.

‘ESPN’은 4일(한국시간) 셀틱스가 시카고 불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센터 니콜라 부세비치(35)를 영입한다고 전했다.

섹틱스는 부세비치를 얻는 대가로 가드 앤퍼니 시몬스(26)와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내줄 예정이다.

부세비치가 보스턴으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신장 6피트 9인치(206센티미터)의 스위스 출신 센터 부세비치는 NBA에서 15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두 차례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이번 시즌 시카고에서 48경기 출전, 경기당 30.8분 소화하며 16.9득점 9리바운드 3.8어시스트 기록중이었다.

ESPN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보스턴이 빅맨 영입과 비용 절감,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전했다.

보스턴은 빅맨 보강이 절실했다. 이번 시즌 니미아스 퀘타(26), 루카 가르자(27) 등 검증되지 않은 선수들을 센터로 기용해왔다. 이중 퀘타가 경기당 10득점 8리바운드 1.3블록 기록하며 발전된 모습 보여왔지만, 이번 트레이드로 경험을 더하게 됐다.

앤퍼니 시몬스가 시카고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보스턴은 여기에 27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던 시몬스를 내주고 이보다 적은 21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부세비치를 영입, 비용도 아꼈다. ESPN은 이들이 이 트레이드로 2000만 달러 이상의 부유세를 아낄 수 있게됐다고 전했다.

부세비치와 시몬스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다.

한편, 시카고는 같은 날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삼각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케빈 허더가 디트로이트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시카고는 윙맨 케빈 허더(27)와 센터 다리오 사리치(31)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로 내주는 조건으로 디트로이트에서 제이든 아이비(23), 미네소타에서 마이크 콘리(38) 두 명의 가드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디트로이트는 여기에 추가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2026년 1라운드 지명권 교환 권리를 얻을 예정이다.

시카고는 주전 센터를 내준 대신에 같은 날 다른 트레이드로 가드진을 보강했다. 디트로이트는 슈팅 능력이 좋은 윙맨 허더를 보강했다.

미네소타는 선수 이동은 없었지만,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콘리의 계약을 정리했다. ESPN은 이번 트레이드로 미네소타가 부유세를 2400만 달러에서 380만 달러로 낮추게 됐다고 전했다. 여기서 아낀 돈으로 이들은 야니스 아데토쿤보 영입전에 뛰어들 예정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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