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그리즐리스 빅맨 자렌 잭슨 주니어(26)가 팀을 옮긴다.
‘ESPN’은 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잭슨 주니어를 비롯한 여덟 명의 선수가 연관된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잭슨 주니어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유타 재즈로 이적한다.
잭슨 주니어는 올스타 2회, 블록 1위 2회, 올디펜시브팀 3회, 2022-23시즌 올해의 수비 선수 등의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시즌 45경기에서 경기당 30.7분 소화하며 19.2득점 5.8리바운드 1.9어시스트 1.5블록을 기록했다.
멤피스는 여기에 센터 족 란데일(30), 가드 존 콘차(29), 그리고 빈스 윌리엄스 주니어(25)를 내줄 예정이다.
란데일은 NBA에서 다섯 시즌을 뛴 선수로 이번 시즌 45경기에서 경기당 11.3득점 6.5리바운드 1.7어시스트로 커리어 하이 시즌 보내고 있다.
콘차는 NBA 일곱 번째 시즌으로 이번 시즌 30경기 출전에 경기당 3.2득점 3.1리바운드 1.3어시스트 기록하고 있다.
윌리엄스 주니어는 이번이 네 번째 시즌으로 34경기에서 경기당 21.6분 소화하며 8득점 4리바운드 4.4어시스트의 성적을 내고 있다.
멤피스는 이 선수들을 받는 조건으로 세 장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과 가드 월터 클레이튼 주니어(22), 포워드 카일 앤더슨(32), 테일러 헨드릭스(22), 조지스 니앙(32)을 받을 예정이다.
클레이튼 주니어는 202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8순위로 워싱턴 위저즈에 지명된 이후 바로 유타로 트레이드됐다. 이번 시즌 4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8분 소화하며 6.8득점 2리바운드 3.2어시스트 기록했다.
앤더슨은 NBA에서 12시즌을 뛴 베테랑으로 이번 시즌 20경기에서 경기당 20.1분을 뛰며 7.1득점 3.3리바운드 3.1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헨드릭스는 2023년 드래프트에서 유타가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뽑은 선수다. 이번 시즌 33경기에서 경기당 14.9분 출전에 4.9득점 3리바운드 0.7어시스트 기록했다.
NBA에서 9시즌을 뛴 니앙은 이번 시즌 아직 발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ESPN은 유타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다음 시즌 경쟁 의지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유타는 현재 네 시즌 연속 리빌딩을 진행중이다. 잭슨 주니어는 라우리 마카넨과 함께 유타에서 위력적인 프런트 코트를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멤피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리빌딩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들은 현재 간판스타 자 모란트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