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과 김길리, 노도희가 가뿐하게 예선을 통과했다.
대한민국의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을 모두 통과했다.
대한민국은 이번 여자 1000m 예선에 최민정과 김길리, 노도희가 출전했다.
첫 주자였던 노도희는 멋진 레이스를 통해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2조로 나선 노도희는 3위로 달리다가 안쪽을 파고들며 2위를 차지했다. 이후 3, 4위와의 격차를 벌리면서 당당히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다음은 ‘여제’ 최민정이었다. 대단히 여유로웠다. 1분 26초 925,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5조 1위에 오르며 준준결승 진출했다. 킴 부탱과의 맞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으며 다시 한 번 메달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마지막은 김길리의 차례였다. 8조로 출전한 그는 미셸 벨제부르가 버틴 상황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여유를 잃지 않았다. 그렇게 8조 1위를 차지,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