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선발진 보강을 위해 바쁜 하루를 보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5일(한국시간) 파드리스가 그리핀 캐닝(29)과 헤르만 마르케스(30), 두 명의 우완 선발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캐닝은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동안 115경기 등판해 32승 37패 평균자책점 4.65 기록했다. 2020년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지난 시즌 5년간 뛰었던 LA에인절스를 떠나 뉴욕 메츠와 계약했고 16경기에서 76 1/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3.77로 호투했다.
6월 26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경기 도중 왼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고 시즌 아웃됐다. 이번 시즌 복귀에 도전한다. 개막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마르케스는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10시즌간 203경기 등판, 68승 72패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했다. 2018년 실버슬러거에 뽑혔고 2021년에는 올스타에 출전했다.
2023년과 2024년 토미 존 수술 여파로 다합쳐서 5경기 등판에 그쳤던 그는 지난 시즌 다시 로테이션에 복귀, 26경기에서 126 1/3이닝을 던졌지만 평균자책점 6.70, WHIP 1.710 9이닝당 1.6피홈런 3.4볼넷 5.9탈삼진으로 부진했다.
그는 샌디에이고에서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경쟁할 예정이다. 샌디에이고는 현재 닉 피베타, 마이클 킹, 조 머스그로브가 세 자리를 확정했고 나머지 두 자리를 놓고 랜디 바스케스, 마르코 곤잘레스, 트리스턴 맥켄지, JP 시어스, 맷 월드론 등이 마르케스와 함께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