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9살 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 뒤,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근황을 전했다.
조윤희는 16일 자신의 SNS에 “말레이시아 랑카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붉은 플라워 패턴의 민소매 상·하의를 입고 야자수와 울창한 나무 사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모래사장을 맨발로 걷거나 테이블에 앉아 턱을 괴고 미소 짓는 모습에서는 한층 편안해진 분위기가 느껴진다. 자연광 아래 수수한 민낯과 단정한 단발 스타일이 어우러지며 청초한 매력을 더했다.
앞서 조윤희의 9살 딸 로아 양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SAYFOL INTERNATIONAL SCHOOL’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초록색 상의와 체크 반바지 교복 차림에 민트색 백팩을 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넓은 잔디 운동장과 이국적인 교사 풍경 속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응원을 받았다.
조윤희는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딸을 얻었으며, 2020년 합의 이혼 후 홀로 양육 중이다. 최근에는 딸의 국제학교 입학 소식과 함께 직접 스쿨링 캠프를 챙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엄마로서의 단단한 면모를 보여줬다.
딸의 새로운 시작을 지켜본 뒤, 잠시 숨을 고르는 듯한 조윤희의 랑카위 근황이 따뜻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