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 하더니 결국 눈물…이민정, 11살 아들에 건넨 편지

배우 이민정이 11살 아들 준후에게 진심을 담은 편지를 전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준후에게 허락 맡고 찍는 이민정 아들 방 최초 공개(+리모델링 하는 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민정은 8년간 사용한 아들 방을 새롭게 정리하고 리모델링한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정리하느라 죽는 줄 알았다”며 “모든 정리를 끝내는 데 2주 정도 걸렸다”고 털어놨다.

이민정이 11살 아들 준후에게 진심을 담은 편지를 전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사진=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특히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이민정이 직접 쓴 손편지였다. 그는 준후를 불러 편지를 읽어달라고 건넸다. 준후는 또박또박 낭독했다.

“3년 전 엄마가 둘째를 가지면서 너도 같이 정신없고 서운했을 법도 한데 이렇게 밝고 씩씩하게 동생을 귀여워해주고, 건강하고 바르게 잘 자라고 있어 줘서 너무 기특하고 고맙다. 그동안 신경 못 써준 네 방 열심히 바꿔봤는데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모든 사람을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는 멋진 남자로 성장하길. 엄마.”

낭독이 끝난 뒤 준후는 장난스럽게 “울어”라고 말했고, 이민정은 “안 울어”라고 웃어 넘겼다. 하지만 결국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눈물을 훔쳤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엄마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장면이었다.

준후 역시 새로 바뀐 방과 침대에 대해 “잠도 잘 오고 푹신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침대를 렌탈로 사용 중이라며 “아직 매트리스를 직접 고를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덩치가 더 커지면 그때 사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화려한 배우의 모습이 아닌, 동생이 생긴 아들을 향한 엄마의 마음이 담긴 하루였다. 룸투어 영상이었지만, 가장 크게 남은 건 결국 한 통의 편지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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