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돈보다 중요한 가치 많아...하이브가 있을 곳은 창작의 무대” [MK★현장]

민희진 대표가 K팝 산업 기업윤리에 대해 언급했다.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1심 소송 결과 및 오케이 레코즈 향후 계획에 대해 직접 밝혔다.

“행복하게 무대에 있어야 하는 뉴진스 멤버가 누군가는 무대 위에, 누군가는 법정 위에 서있어야 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없다”고 말한 민 대표는 “멤버들도 팬들도 누구도 행복하게 이 상황을 지켜볼 수 없을 것이며, 갈갈이 찢기는 것으로는 좋은 문화를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1심 소송 결과 및 오케이 레코즈 향후 계획에 대해 직접 밝혔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이어 “나에게는 돈보다 중요한 가치가 많다. 돈을 내려놓으면서 진정성을 확인했기에, 돈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음을 보여 드리고 싶다”며 “뉴진스 멤버들 마음이 힘들 텐데, 항상 함께하는 어른들이 있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결단이 k팝 산업에 전체적인 발전과 화합으로 승화하길 기원한다”고 말한 민 대표는 “저와 하이브가 있을 곳은 창작의 무대다. 우리는 뉴진스를 함께 하자는 창작 비전이 있었다. 그걸 끝내지 못해 아쉽지만 뉴진스가 돌아오면 잘 해주겠다는 약속이 현실이 되길 당부 드린다”며 “아티스트가 다시 빛날 길을 열어주는 것이 어른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저에게 아티스트의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가치를 찾는 것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최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남인수 부장판사)는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주식 매매대금 청구 소송에서 민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에게 255억원을 지급하고, 함께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던 민 전 대표의 측근 신모 어도어 전 부대표와 김모 전 이사에게 각각 17억, 14억원을 지급하도록 했다.

[숭인동(서울)=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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