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가 3살 많은 친언니를 향해 깜짝 ‘공개구혼’을 선언했다.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영상에서 웬디는 미국 유학 시절을 회상하며 언니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웬디는 캐나다 유학 이후 미국 사립학교로 진학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공부를 너무 안 해서 거의 매일 낙제 직전이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결국 부모님의 결정으로 3살 위 친언니가 있는 미국으로 옮겨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됐다고.
그는 “언니가 부모님 역할을 했다. 다른 방을 썼지만 매일 와서 숙제를 검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땐 싫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 고맙다”고 웃었다.
현재 친언니는 캐나다에서 약사로 근무 중이라고. 결혼 여부를 묻는 질문에 웬디는 “아직 미혼”이라며 “1등 신붓감이다. 똑부러집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데려가실 분 데려가 주세요”라며 공개구혼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웬디는 이날 영상에서 유학 시절 겪은 인종차별 경험과 반항기 일화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