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22년 만의 리그 우승 도전에 집중한다.
아스널은 3월 7일 오후 9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노팅엄셔주 맨스필드의 필드 밀에서 2025-26시즌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 맨스필드 타운 FC(3부)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맨스필드는 잉글랜드 리그1(3부) 소속이다. 아스널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에 올라 있는 팀. 아스널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크게 앞선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은 맨스필드전을 앞두고 진행한 공개 훈련에서 주축 선수들을 대거 제외했다.
가장 눈에 띈 제외 선수는 수비 핵심 윌리엄 살리바였다.
살리바는 2일 첼시전(2-1)에서 발목을 접질렸다. 살리바는 이 부상으로 5일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1-0)전에 결장했다.
아스널 캡틴 마르틴 외데고르도 맨스필드전엔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외데고르도 맨스필드전을 앞둔 팀 훈련에서 빠졌다.
‘스카이스포츠’는 “외데고르는 현재 무릎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스톨레 솔바켄 노르웨이 축구 대표팀 감독은 “외데고르의 몸 상태를 계속해서 확인하고 있다”며 “큰 부상은 아니”라고 전했다.
맨스필드전에서 결장하는 건 이들만이 아니다.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수비멘디, 위리엔 팀버 등도 공개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리그가 막바지를 향해 가는 만큼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맨스필드전에서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예정이다.
맥스 다우먼, 말리 새먼, 안드레 해리먼-아누스 등이 맨스필드전을 앞두고 아스널의 1군 훈련에 참여했다.
아스널은 맨스필드전에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아끼면서 승리까지 노리고 있다. 아스널이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