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12안타 화력쇼 앞세워 브라질 제압 [WBC]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이탈리아가 첫 승을 신고했다.

이탈리아는 8일(한국시간)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브라질과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8-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1승을 올렸다. 브라질은 2패.

화력 대결에서 이탈리아가 완승을 거뒀다. 안타 수 12-4로 압도했고, 이 내용을 결과로 옮겨왔다.

이탈리아가 타선의 힘을 앞세워 브라질에 완승을 거뒀다. 사진(美 휴스턴)=ⓒAFPBBNews = News1

6회부터 터지기 시작했다. 1사 1, 2루에서 잭 데존조가 우전 안타로 선취점을 냈고 계속된 2사 1, 2루에서 잭 캐글리온이 우익수 방면 2루타로 한 점을 더했다. 1루 주자 데존조가 욕심을 내 홈까지 들어왔지만, 추가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7회에는 단테 노리가 솔로 홈런을 터트린데 이어 도미닉 캔존이 2사 1, 2루에서 우중간 담장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터트려 6-0을 만들었다.

이탈리아의 홈런쇼는 8회에도 계속됐다. 노리가 이날 자신의 두 번째 홈런을 터트렸고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캔존이 우전 안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마운드에서는 좌완 샘 알데게리가 4 2/3이닝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했고 알렉 제이콥이 1 1/3이닝 3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봉쇄하며 그 뒤를 이었다. 고든 그라세포에 이어 클라우디오 스코티가 이어 던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라스베가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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