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원, 세부에서 격투기대회 열어…한국 3명 출전

파이터/가수 서두원 2010년대 초중반 인기
필리핀 종합격투기단체 ‘콘보이’ 운영 근황
‘코리안 드림’과 ‘해외 원정대회 경험’ 제공
이재우 김중우 이윤호 3월 14일 콘보이 02
전국체전 레슬링 은메달리스트 김중우 출전
유튜브 조회수 112만+ 화제의 패배 주인공
코리안갱스터 박원식에게 종합격투기 배워

서두원(45)은 네오파이트 73㎏ 챔피언을 지낸 종합격투기(MMA) 선수다.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뮤직비디오 출연 ▲리얼리티프로그램 ‘주먹이 운다’ 시즌1~3 출연 ▲축구 월드컵 응원가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출연 등 스포츠 외적으로도 스타였다.

필리핀 워터프론트 세부 시티 호텔에서는 3월14일 토요일 아마추어 및 세미프로 대회 Konvoy 02가 열린다. ‘콘보이’는 서두원이 현역 시절 동료 김지훈(44)과 함께 만들어 개최하는 종합격투기 단체다.

종합격투기 선수 서두원이 2014년 제20회 국제축구연맹 브라질월드컵 D-100 국가대표팀 선전 기원 대한민국 출정식에서 직접 참가한 응원가 ‘외쳐라! 대한민국 (We Are The Reds)’을 부르고 있다. 사진=MK스포츠DB
필리핀 세부의 워터프론트 호텔에서는 3월14일 토요일 아마추어 및 세미프로 대회 Konvoy 02가 열린다. ‘콘보이’는 서두원이 현역 시절 동료 김지훈과 함께 만들어 개최하는 종합격투기 단체다. 사진@konvoyfront

여러모로 대한민국에 관심이 많은 필리핀이다. 서두원 김지훈은 필리핀 선수에게 ‘코리안 드림’이라는 희망을 주고, 한국 종합격투기 파이터한테는 성장의 밑거름이 될 만한 원정 시합 경험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콘보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재우(27·HAVAS)가 메인이벤트, 김중우(34·코갱MMA)가 코-메인이벤트로 이번 대회 흥행을 책임진다. ‘콘보이 02’ 메인이벤트는 세미프로 라이트급, 코-메인이벤트는 세미프로 라이트헤비급 경기다.

이재우가 3월14일 필리핀 워터프론트 세부 시티 호텔 Konvoy 02 라이트급 4분×3라운드 메인이벤트에 출전한다. ‘콘보이’는 서두원이 현역 시절 동료 김지훈과 함께 만들어 개최하는 종합격투기 단체다. 사진@konvoyfront
김중우가 3월14일 필리핀 워터프론트 세부 시티 호텔 Konvoy 02 라이트헤비급 4분×3라운드 코-메인이벤트에 출전한다. ‘콘보이’는 서두원이 현역 시절 동료 김지훈과 함께 만들어 개최하는 종합격투기 단체다. 사진@konvoyfront
이윤호가 3월14일 필리핀 워터프론트 세부 시티 호텔 Konvoy 02 라이트급 2분×2라운드 아마추어 데뷔전에 출전한다. ‘콘보이’는 서두원이 현역 시절 동료 김지훈과 함께 만들어 개최하는 종합격투기 단체다. 사진@konvoyfront

이윤호(18·스튜디오32/핏불MMA)는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라이트급으로 치른다. ‘콘보이 02’ 세미프로 경기는 4분×3라운드, 아마추어 데뷔전은 2분×2라운드다.

김중우는 2009년 대전체육고등학교 소속으로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레슬링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76㎏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2~2023년 주짓수 대학 일반부 +94㎏ 대전광역시 대표였다.

2026년부터는 ‘코리안 갱스터’ 박원식(40)에게 배운다. 성명준(36)과 2차전이 성사될 때까지 종합격투기 도전을 계속한다는 각오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김중우다.

김중우는 구독자 6.67만 유튜버, 성명준은 구독자 34.6만 유튜버다. 성명준은 2004~2005년 부평서중학교 시절 제34·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 남중부 개인전 66㎏ 예선에 참가했다.

둘은 2024년 5월 ‘상남자 02’에서 종합격투기 3분×5라운드로 대결했다. 엘리트 체육 경력이 앞선 김중우가 성명준한테 1분도 되지 않아 펀치에 이은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로 KO패를 당한 이변이 담긴 시합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12만을 넘어섰다.

김중우를 지도하기 시작한 박원식은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Dream 및 Sengoku 출전 ▲미국 기반 라틴아메리카(스페인어권) 대회 Combate Americas 첫 한국인 파이터 승리 ▲일본 HEAT 챔피언 등의 성과를 냈다.

드림과 센고쿠는 Pride가 UFC에 흡수된 후 세계 2위 시장 일본을 양분한 대회다. 박원식은 김중우가 프로 파이터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스승으로서 제자를 설명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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