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다음은 고양운동장이다. 광화문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컴백 무대를 무사히 치른 방탄소년단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K팝 최대 규모 월드투어 ‘아리랑’을 펼친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 컴백 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정규 5집 ‘아리랑’의 타이틀곡 ‘Swim’부터 수록곡까지, 준비해온 모든 무대를 선보인 방탄소년단은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진짜 너무 행복하다. 이 모든 순간들이 아미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은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으로 더 자주 찾아뵙겠다”고 약속했으며, 뷔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 순간을 몇 년동안 수없이 상상했다. 아미분들이 앞에 있으니 너무 감동적이다. 오늘 제 꿈에도 나타나달라”고 감격했다.
서울시부터, 정부 관계자, 넷플릭스 등 광화문 공연을 위해 수고한 많은 분들을 언급한 지민은 “오늘 특별한 장소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해드린다”며 “또 콘서트 준비를 매일매일 정말 열심히 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 여러분들께 이렇게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많다. 비단 오늘 무대뿐만이 아니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탄소년단은 “언제나 7명은 같은 마음”이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keep swimming’”이라고 선언한 뒤 준비한 엔딩곡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팬들과 호흡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후 23일(현지시간) 뉴욕 스포티파이가 주최하는 무대에 오르고, 25일과 26일 현지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지미 팰런쇼)에 출연하는 등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4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34개 도시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82회에 걸친 K팝 최대 규모 월드투어 ‘아리랑’을 펼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