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슈퍼주니어 은혁과의 학창 시절 일화를 언급하며 불쾌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배우 전소민과 김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슈퍼주니어 은혁이 전소민과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인데 어릴 때부터 끼가 남달랐냐”고 물었다. 이에 전소민은 “은혁 씨는 남달랐다. 초등학교 때부터 인기가 많았고 학교에서 댄스 그룹 활동도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전소민은 이후 방송국에서 은혁을 다시 만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방송국에서 만나서 반가웠는데 제가 기억하지 못했던 별명으로 저를 부르더라”며 “제 이름이 전소민이라 전소, 전소 부르다가 친구들이 ‘젖소’라고 불렀다. 굉장히 불쾌하다”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방송국에서 그렇게 불러서 좀 데면데면해졌다”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이 공개되자 청취자를 비롯한 은혁의 팬들 역시 “전소민 진짜 불쾌했겠다”, “은혁 발언 조심해야 할 듯” 등 우려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인연은 과거에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 SBS ‘런닝맨’에서 은혁과 재회했다. 당시 예성은 “은혁이 학교 다닐 때 전소민이 자길 좋아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은혁은 “초등학교 때 별명이 ‘젖소똥’이었다”면서 “그때 날 좋아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소민은 “넌 나 안 좋아했냐. 크리스마스 카드도 줬잖아”라고 맞받아치며 티격태격 케미를 보이기도 했다.
전소민과 은혁은 초등학교 시절을 함께 보낸 동창으로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인연이 공개됐다. 이번 발언을 계기로 두 사람의 과거 일화까지 다시 재조명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