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못 참아” 용준형, 소속사 전속계약 해지 통보→갑질 폭로

가수 용준형이 소속사 블랙메이드와의 질긴 악연을 끊어내고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30일 용준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전격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계약상 주요 의무가 수년간 이행되지 않았고, 여러 차례 시정을 요청했음에도 개선되지 않았다”며 더 이상 신뢰 관계를 유지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용준형과 블랙메이드의 갈등은 이미 예견된 인재였다. 블랙메이드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자회사 격 레이블로, 용준형은 지난해부터 소속사의 일방적인 행태를 비판해왔다.

가수 용준형이 소속사 블랙메이드와의 질긴 악연을 끊어내고 홀로서기를 선언했다.사진=김재현 기자

용준형의 주장에 따르면, 소속사는 앨범 발매 당일 레이블 정리를 이유로 해약을 제안했다가 돌연 “다시 잘해보자”며 말을 바꿨다.

이후 한두 달 사이에 일방적인 퇴사 압박은 물론, 본인이 승인한 적 없는 유통사 투자금과 회사가 임의로 책정한 손해 금액까지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준형은 “계약 위배 사항이 전혀 없음에도 억지 논리를 펴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2026년 3월 12일부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현재 법률적 근거에 따라 계약이 적법하게 종료되었다고 판단한다”고 못 박았다. 소속사의 회신이 없는 상태에서도 “향후 활동은 독립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힌 것은 사실상 1인 기획사 설립이나 완전한 독자 노선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결혼이라는 인생의 큰 전환점을 지나, 이제는 자신의 음악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려는 용준형. ‘현아의 남편’이라는 수식어를 잠시 내려놓고 아티스트로서 정당한 대우를 받기 위해 던진 이 출사표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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