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로 돌아온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의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를 포함해 ‘Bed of Thorns’, ‘Take Me to Nirvana’, ‘So What’, ‘21st Century Romance’, ‘다음의 다음’ 등 총 6개의 다채로운 트랙이 실린다.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는 중독적이고 파워풀한 후렴 멜로디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끝이 예견된 인연을 붙잡으려는 애절한 심경을 담아냈으며, 상대는 이별을 준비하지만 자신은 여전히 관계에 머물고자 하는 깊은 미련을 노래한다. 이는 기존에 선보였던 청춘 서사보다 한층 확장된 감정선으로, 꿈을 향한 멤버들의 간절한 의지로도 풀이되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신보는 지난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발매하는 완전체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에는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멤버들이 겪어온 감정과 생각들을 가감 없이 녹여냈다.
수록곡 ‘Bed of Thorns’는 선택에 따른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다짐을 담았으며, 중국 아티스트 비니다 웡이 피처링한 ‘Take Me to Nirvana’는 해방감과 자유의 순간을 그렸다.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눈에 띈다. 연준과 태현은 불안과 고민을 위트 있게 풀어낸 ‘So What’의 작업에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고, 휴닝카이는 섬세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21st Century Romance’의 멜로디 작업에 힘을 보탰다. 마지막 트랙이자 수빈이 작사에 참여한 ‘다음의 다음’은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설렘을 이야기하며 앨범의 대미를 장식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실험적인 사운드 위에 보편적인 정서를 결합해 전 세계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이들은 오는 6일 앨범 프리뷰, 11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선다.
새 앨범은 오는 4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컴백 당일 오후 8시에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연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