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현규, ‘라이벌’ 페네르바체전 91분 소화···소속팀 베식타시는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 결승골 헌납하며 0-1 패배

한국 축구 대표팀 스트라이커 오현규(24·베식타시)가 A매치 일정을 소화하고 소속팀으로 복귀하자마자 선발 출전해 91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베식타시는 4월 6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네르바체와의 2025-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으로 결승 골을 내주고 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4위 베식타시는 승점 52점(15승 7무 6패)에 머물렀다. 베식타시는 1경기를 덜 치른 선두 갈라타사라이(승점 64점)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오현규. 사진=베식타시 SNS

3월 A매치 기간 유럽 원정 2연전을 치른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가 베식타시로 복귀한 오현규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91분을 뛰고 0-0으로 맞서 있던 후반 추가 시간 무스타파 헤키몰루와 교체됐다.

오현규는 이날 슈팅 1개를 기록했다. 전반 10분 상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르쿤 쾨크취가 크로스를 올리자 골문 앞에 있던 오현규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골키퍼가 몸을 날려 쳐냈다.

오현규는 지난 2월 헹크(벨기에)를 떠나 베식타시로 이적한 이후 튀르키예 리그 데뷔 3경기 연속골을 폭발한 것을 포함해 공식전 5골을 기록 중이다.

오현규. 사진=베식타시 SNS

이스탄불을 연고지로 둔 라이벌 간의 이날 경기 승패는 후반 추가 시간 갈렸다.

페네르바체 공격수 네네 도르겔레스가 베식타시 페널티박스 정면으로 쇄도하면서 패스를 이어받으려다가 수비수 에마뉘엘 아그바두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그러자 주심은 아그바두에게 옐로카드를 꺼내 보이고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를 케렘 아크튀르크올루가 오른발로 차 넣어 승부를 갈랐다.

경기 후 아그바두를 비롯한 베식타시 선수들과 감독은 페널티지역 밖에서 일어난 일이라 페널티킥을 줄 상황이 아니었고, 특히 비디오판독(VAR)은 왜 작동하지 않았느냐며 판정에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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