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이른 취침 시간에 당황하며 재방송 시청을 부탁했다.
8일 방송된 MBC 보이는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차기작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이유는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첫 방송을 앞두고 “이번 주는 4월 10일과 11일 방송된다”고 직접 홍보에 나섰다. 이어 방송 시간을 묻는 질문에 “이번 주만 9시 40분에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순은 “저희는 보통 9시 20분쯤 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와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언급한 것.
뜻밖의 답변에 아이유는 곧바로 재치 있게 받아쳤다. 그는 “일찍 주무시는 거 알고 있다”며 “재방송도 많이 해줄 테니까 꼭 봐달라”고 말하며 애교 섞인 부탁을 전했다.
이상순 역시 “어떻게든 챙겨보겠다”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아이유는 차기작 ‘21세기 대군 부인’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해당 작품은 입헌군주제 설정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로, 아이유는 재벌이지만 신분 콤플렉스를 지닌 인물을 맡아 변우석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