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영국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경기장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간판스타 손흥민(34)이 2019년 4월부터 2024-25시즌까지 소속팀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4월 11일(이하 한국시간) 토요일 오후 11시 6만2850석 규모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는 골드스타 프로모션이 주최하고 영국복싱관리위원회(BBBofC)가 주관 및 인정하는 프로대회가 시작한다.
맹코복싱 매치메이커스가 성사한 11개 시합 중에서 마지막 4경기는 세계 최대 OTT ‘넷플릭스’를 통해 12일 일요일 오전 3시부터 생중계된다. 타이슨 루크 퓨리(38·영국)와 아르슬란베크 루슬라노비치 마흐무도프(37·러시아)의 헤비급(+90.7㎏) 3분×12라운드가 메인이벤트다.
▲세계복싱협회(WBA) ▲국제복싱연맹(IBF) ▲세계복싱기구(WBO) ▲세계복싱평의회(WBC)는 메이저 기구로 묶인다. 타이슨 루크 퓨리는 프로 4대 단체에서 모두 헤비급 챔피언을 지냈다.
아르슬란베크 루슬라노비치 마흐무도프는 △WBC 콘티넨털 아메리카스 챔피언 △WBA 북미 챔피언 및 인터콘티넨털 챔피언 △WBC 실버 챔피언 및 북미 챔피언 출신이다.
대한민국에는 넷플릭스 영어 생방송뿐 아니라 자국어 중계 서비스도 제공된다.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 황현철 대표가 해설위원을 맡아 SBS 아나운서 출신 스포츠캐스터 배성재와 호흡을 맞춘다.
황현철 대표는 ▲SBS 스포츠 ▲ENA SPORTS ▲tvN SPORTS 해설위원을 겸하는 등 국내 전문가로 손꼽힌다. 배성재 캐스터와 한국어 중계는 타이슨 루크 퓨리 vs 아르슬란베크 루슬라노비치 마흐무도프 메인이벤트 종료 24시간 안에 넷플릭스 선택 가능 옵션으로 추가된다.
코너 나이절 벤(30·영국)과 리지스 프로그레이(37·미국)의 3분×10라운드 웰터급(66.7㎏) 코-메인이벤트 역시 이번 대회 주목할 가치가 충분한 대결이다. 벤은 WBC 웰터급 유럽 챔피언, 프로그레이는 WBC 슈퍼라이트급(63.5㎏) 세계 챔피언 경력자다.
제이미 치케바(33·콩고민주공화국/영국)는 도전자 리처드 리액포헤(36·영국)를 상대로 영국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 1차 방어전(3분×12라운드)을 치른다. 치케바는 아프리카경기대회 복싱 +91㎏ 은메달을 획득했다. 리액포헤는 WBA 크루저급(−90.7㎏) 인터콘티넨털 챔피언이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