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와 발전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준 LA다저스 우완 선발 사사키 로키, 그는 더 나은 모습을 다짐했다.
사사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 등판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날 등판을 돌아봤다.
이날 사사키는 4이닝 5피안타 1피홈런 5볼넷 6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팀이 2-5로 지면서 패전을 안았다. 시즌 2패. 6개의 탈삼진을 잡았지만, 동시에 5개의 볼넷을 내줬다. 투구 수가 94개에 달하며 결국 4이닝 만에 내려와야 했다.
경기 후 취재진에 둘러싸인 그는 통역을 통해 “오늘 투구 수가 많았다”며 이날 등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제구가 흔들렸음에도 2실점으로 피해를 막은 그는 “구위가 좋았고, 덕분에 4이닝을 버티기에는 충분했다”며 말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