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과즙세연(26·본명 인세연)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BJ 케이(37·본명 박중규)의 과거 논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BJ 케이는 13일 자신의 SOOP(구 아프리카TV)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과즙세연과의 열애 사실을 직접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등장해 연인 관계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케이는 “예쁘게 사랑하도록 하겠다”며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과즙세연 역시 “믿음직한 사람이라 공개를 결심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동료 인터넷 방송인의 결혼식에서 처음 만나 8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열애 발표 이후 온라인에서는 케이의 과거 논란들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케이는 BJ들 사이에서 터진 이른바 ‘바람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 남성 BJ는 여성 BJ와 교제 중이었지만 케이와 열매의 관계로 결별했다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케이는 방송을 통해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케이는 “저 원래 쓰레기 맞다”며 “내 여자 문제에 관심 갖지 말라”고 발언해 논란이 커졌다. 해당 발언은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갑론을박을 불러왔다.
또한 케이는 2021년 이른바 ‘코인 게이트’ 논란에도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케이는 특정 코인 투자와 관련해 선취매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됐고, 이후 방송을 통해 투자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당시 케이는 “시청자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는 생각 못 했다”며 “많이 부족했고 철이 없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 약 5개월간 자숙 기간을 가진 뒤 복귀 방송을 진행했다.
이처럼 과거 여러 논란이 다시 언급되면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과거는 과거”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고, 일부는 “논란이 많았던 인물”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BJ 케이는 1989년생으로 약 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터넷 방송인이며, 과즙세연은 2000년생으로 약 3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