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이 아내 류이서의 내조 속에 완전히 달라진 삶을 공개하며 2세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내사랑 류이서’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전진과 류이서는 산부인과를 찾아 시험관 시술을 위한 검진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난임 전문의는 류이서의 상태에 대해 “나이대에서 보기 드물 정도로 난소 기능이 좋다”며 “기본 건강 지표 역시 모두 정상 범위”라고 설명했다. 일부 염증 수치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라는 진단이다.
이어 “이번 시도에서 좋은 배아가 나온다면 5월 중순 아기집 확인이 가능하다”며 “출산은 내년 초로 예상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전진은 “잠깐 상상만 해도 너무 행복하다”며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2020년 결혼 후 약 6년 만에 본격적인 임신 준비에 돌입했다. 류이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건강 주스, 영양제 등을 챙기며 몸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근황도 전했다.
특히 전진의 변화도 눈길을 끈다. 과거 ‘연예계 대표 애주가’로 불릴 만큼 술을 즐겼던 그는 결혼 전 하루 16시간 동안 소주 수십 병을 마셨을 정도로 과도한 음주 습관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류이서는 과거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 “이렇게 계속 마시면 빨리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헤어질 결심까지 했다”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혼 이후 전진은 소주를 끊고 음주를 크게 줄이는 등 생활 습관을 바꾸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류이서는 “지금은 거의 함께 시간을 보내고 술도 많이 줄였다”고 전했다.
시험관 시술이라는 쉽지 않은 과정 속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2세를 향한 기대를 키워가고 있다.
전진과 류이서가 내년 초 부모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