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에 WBC 8강 진출 이끈 류지현 감독, 2026 아이치·나고야 AG 야구 대표팀 감독 내정

한국 야구를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으로 이끈 류지현 감독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전망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올해 각 연령별 국제대회에 파견할 야구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 모집 결과 류지현 전 WBC 대표팀 감독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적격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류지현 감독은 2026 WBC에서 지난 2009년 대회 준우승 이후 17년 만의 8강 진출이라는 분명한 성과를 냈다.

2026 WBC 당시의 류지현 감독. 사진=연합뉴스
류지현 감독은 2026 WBC에서 한국 야구를 17년 만의 8강으로 이끌었다. 사진=연합뉴스

협회는 지난 1월 19일부터 3월 30일까지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각 연령별 국제대회 야구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자를 접수했으며, 지난 10일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열어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 면접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면접평가에서 류지현 감독은 국가대표 운영 계획의 구체성과 경기 분석 능력, 그리고 선수단을 아우르는 통솔력 등 핵심 평가지표 전반에서 위원회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면접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류지현 감독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목표를 달성할 최적의 적임자라고 판단해 ‘적격’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협회는 향후 개최될 이사회를 통해 해당 선임안을 의결하고, 최종적으로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지도자 승인을 거쳐 류지현 감독을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공식 확정할 계획이다.

사령탑 선임이 확정되면 류지현 감독은 오는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을 이끌게 되며, 대회 종료일까지 대표팀의 전권을 맡아 금메달 사냥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이번 공모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해 역량 있는 지도자를 선발하는 데 집중했다”며 “남은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속히 코칭스태프 구성과 선수단 선발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 WBC에서 8강 진출이 확정되자 기뻐하는 대표팀. 사진=연합뉴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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