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가 인공관절 수술 이후에도 건강하게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18일 유튜브 채널 ‘김형근’에는 ‘전원주 선생님 군산 벚꽃축제 노래자랑 초대가수 건강하십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전원주는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새만금 벚꽃 노래자랑 무대에 올라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열창했다. 마이크를 잡고 등장한 그는 노래에 맞춰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며 무대를 이끌었다.
특히 86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안정적인 호흡은 물론, 리듬에 맞춘 율동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데 그치지 않고 무대를 즐기는 모습에서 완전히 회복된 건강 상태를 짐작하게 했다.
앞서 전원주는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고관절에 금이 가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천천히 나와도 되는데 춤을 추면서 빨리 걸어나오다가 넘어졌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수술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까지 소화한 전원주의 모습에 팬들 사이에서는 “정말 대단하다”, “여전히 에너지가 넘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