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율이 살렸다’ 울산, 안양과 1-1 무승부…김현석 감독 “전·후반 다른 콘셉트 준비했는데, 이른 시간 실점으로 깨졌어” [MK현장]

울산HD 김현석 감독이 무승부 결과에 아쉬움을 전했다.

울산은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3분 상대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며 끌려갔으나 후반 36분 교체 투입한 허율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울산은 5승 2무 2패(승점 17)로 2위를 유지했다. 선두 FC서울(승점 22)과 격차를 6점에서 5점으로 좁혔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사진=프로축구연맹

경기 후 김 감독은 “오늘 전반전과 후반전 전술 콘셉트를 다르게 준비했는데, 이른 시간 실점하면서 깨졌다”라며 “오늘은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의지를 잘 보여준 거 같다. 고맙다. 동점골을 넣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 할 거 같다. 이제는 주말에 있을 대전하나시티즌전을 더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침묵한 말컹에 대해서는 ‘체력’을 꼬집었다. 김 감독은 “훈련을 통해 체력을 올리지는 못하는 시기다. 선수가 경기를 통해 끌어올려야 한다. 앞으로 더 많은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는 오늘 더 뛰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조금 더 체력 보강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허율이 지난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야고, 말컹 등 최전방 공격수들의 활약이 도드라진 울산. 공격수 출신인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고 있다. (허)율이도 그렇고, 야고, 말컹도 마찬가지다.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득점 감각은 알려주기 힘든 부분이다. 문전에서 어떤 움직임을 가져가야 하는지만 공유하고 있다”라며 “그저 선수들이 스스로 노력해서 발전했을 뿐이다”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안양=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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