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JTBC ‘이혼숙려캠프’ 하차 이후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아내 박시은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산책을 즐기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전했다.
진태현은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다”며 “아내와 산책을 다녀왔다”고 근황을 전한 뒤 “모든 것은 살다 보면 인생의 점일 뿐이고, 모든 것은 다 이유가 있으며 제가 선택한 책임”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에겐 사랑하는 아내가 있다. 그럼 이미 다 가진 것”이라며 “겉으로 보이는 평가보다 진짜 삶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가짜 이미지로 포장해 살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랑하는 아내와 아빠라고 불러주는 딸들,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을 사랑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그는 SNS 스토리를 통해 “생각하기를 게을리 하면 내 인생 남의 길이 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내 인생 나의 길이 됩니다. 얕은 생각은 가까운 날의 근심이고 깊은 생각은 먼 날의 평안입니다”라는 글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진태현은 자필 편지를 통해 ‘이혼숙려캠프’ 하차 소식을 알렸다. 그는 “매니저를 통해 제작진의 하차 관련 설명과 결정을 전달받았고 4월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 삶의 경험이 한정적이고 주관적이라 조언이 도움이 됐을지 고민이 많았다”며 “돌아보니 부끄럽지만, 그 어떤 촬영보다 진정성 있게 임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진태현의 빈자리는 배우 이동건이 채울 예정이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