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 멤버 은석이 흑인 비하 표현을 사용했다 논란이 되자 공식 사과했다.
은석은 6일 오후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어제 제 어린 시절 사진을 보내며 잘못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짧은 생각과 부적절한 단어 선택으로 인해 불편하셨을 분들께 죄송합니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어제 잘못을 인지하고 바로 삭제를 했지만 이미 상처를 받으셨을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워서 다시 버블을 보내게 됐습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전했다.
앞서 은석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팬들에게 “깜둥이 은석”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해당 메시지 전송 직후 문제를 직시하고 즉시 삭제했지만, 해당 표현이 일부 해외 팬들 사이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이 됐다.
한편 라이즈는 2025년 7월부터 첫 월드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에 돌입해 아시아를 넘어 북미까지 전 세계 21개 지역을 찾았으며, 3월 6~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 피날레 공연을 포함한 해당 투어로 4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