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패패패 끊었다!…‘정준재 끝내기 안타’ SSG, NC 꺾고 3연패 탈출

SSG가 길었던 연패를 마감했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랜더스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이호준 감독의 NC 다이노스에 7-6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연패에서 벗어난 SSG는 18승 1무 13패를 기록했다. 반면 NC는 17패(14승 1무)째를 떠안았다.

정준재는 6일 NC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작렬시켰다. 사진=천정환 기자
정준재와 이숭용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SSG는 투수 김건우와 더불어 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류효승(지명타자)-오태곤(1루수)-최준우(우익수)-조형우(포수)-최지훈(중견수)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이에 맞서 NC는 김주원(유격수)-한석현(우익수)-박민우(2루수)-맷 데이비슨(1루수)-박건우(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김한별(3루수)-김형준(포수)-천재환(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왼 복사근 파열 부상을 털어내고 이날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을 가진 라일리 톰슨.

기회는 NC에게 먼저 다가왔다. 1회초 김주원의 볼넷과 한석현의 2루수 방면 내야 안타로 무사 1, 2루가 연결된 것. 단 박민우가 1루수 땅볼에 그쳤고, 이어진 1사 1, 3루에서도 이중 도루 시도가 실패하며 3루 주자 김주원이 홈에서 아웃됐다. 이후 데이비슨은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돌아섰다.

위기를 넘긴 SSG는 1회말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사 후 정준재가 볼넷을 골라 출루하자 최정이 비거리 120m의 좌중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정의 시즌 9호포.

최정은 6일 NC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김형준은 6일 SSG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사진=NC 제공

NC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2회초 선두타자 박건우가 볼넷을 얻어내며 물꼬를 텄다. 이어 이우성, 김한별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김형준이 비거리 125m의 좌중월 2점 아치(시즌 2호)를 그렸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말 점수 차를 벌렸다. 선두타자 데이비슨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의 솔로포(시즌 5호)를 터뜨렸다. 이후 박건우는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지만, 이우성이 비거리 130m의 좌중월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다. 이우성의 시즌 4호포.

6일 SSG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우성. 사진=NC 제공
오태곤은 6일 NC전에서 큰 존재감을 뽐냈다. 사진=김영구 기자

SSG도 응수했다. 4회말 1사 후 류효승이 비거리 130m의 중월 솔로 아치(시즌 1호)를 그렸다. 이어 오태곤도 비거리 115m의 좌월 솔로포(시즌 3호)를 쏘아올리며 연속 타자 홈런을 합작했다.

잠시 숨을 고르던 SSG는 7회말 다시 앞서갔다. 최준우의 좌전 2루타와 조형우의 투수 땅볼, 최지훈의 볼넷으로 완성된 2사 1, 3루에서 박성한이 우중월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쳤다. NC 2루수 박민우는 이를 잡기 위해 끝까지 노력했지만, 공은 글러브를 외면했다.

잠시 숨을 고르던 SSG는 7회말 다시 앞서갔다. 최준우의 좌전 2루타와 조형우의 투수 땅볼, 최지훈의 볼넷으로 완성된 2사 1, 3루에서 박성한이 우중월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쳤다. NC 2루수 박민우는 이를 잡기 위해 끝까지 노력했지만, 공은 글러브를 외면했다.

6일 SSG전에서 큰 존재감을 뽐낸 이우성. 사진=NC 제공

하지만 NC는 이대로 분위기를 내줄 생각이 없었다. 8회초 김주원의 중전 안타와 한석현의 희생 번트로 만들어진 1사 2루에서 박민우가 1타점 동점 우전 적시 2루타를 때렸다. 데이비슨의 삼진과 박민우의 3루 도루, 박건우의 자동 고의 4구로 계속된 2사 1, 3루에서는 이우성이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작렬시켰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SSG다. 9회말 김정민의 볼넷과 대주자 홍대인의 2루 도루로 연결된 2사 2루에서 최지훈이 1타점 동점 우전 적시타를 쳤다. 최지훈의 2루 도루와 박성한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 2루에서는 정준재가 우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끝내기 안타를 폭발시키며 SSG에 소중한 승리를 안겼다.

6일 NC전에서 영웅이 된 정준재. 사진=김영구 기자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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