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희진이 월드비전의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시, 꽃피울 지구’ 캠페인에 참여한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오늘(11일)부터 배우 최희진과 함께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지원하는 ‘다시, 꽃피울 지구’ 캠페인을 진행한다.
‘다시, 꽃피울 지구’ 캠페인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속에서 갈라진 땅과 메마른 환경으로 인해 고통받는 아이들의 삶과 지구에 다시 희망의 꽃을 피우겠다는 약속을 담은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현재 아프리카를 비롯한 지구 육지면적의 75%가 사막화로 많은 지역의 아이들은 식수 부족과 영양실조의 위협에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다시, 꽃피울 지구’ 캠페인은 위기에 직면한 아이들의 실상을 알리고 내일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기후원 참여자에게는 ‘지구꽃가방’을 제공한다. 캠페인 굿즈 ‘지구꽃가방’은 메마른 땅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삶에 심는 ‘희망’을 상징하는 꽃 패턴이 담겨있으며, 친환경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협업하여 16개의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가방이다. 후원자가 가방을 사용할 때마다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 동참과 지구 반대편 아이들의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두가지 실천 메시지를 전달한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월드비전의 기후변화 대응 사업과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 안전한 식수 확보 및 긴급 식량 지원 ▲교육 환경 개선 ▲토지 및 생태계 복원 ▲지역협동조합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생계 지원 등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뜻을 함께한 배우 최희진은 대중에게 기후위기 속 아동들의 현실을 알리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최희진은 지난해 월드비전과 함께 전쟁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기브어나이스데이(Give a nice day)’ 캠페인과 올해 국내 식생활 취약 아동을 돕는 ‘사랑의도시락’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배우 최희진은 “지구 반대편 아이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라며 “오늘 시작하는 작은 실천이 아이들의 삶에 희망을 꽃피우고, 내일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기후위기는 단순히 환경의 문제를 넘어 아이들의 생존권과 직결된 시급한 과제”라며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더 이상 척박한 환경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건강한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배우 최희진과 함께하는 ‘다시, 꽃피울 지구’ 캠페인은 5월 11일부터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