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멤피스 포워드 브랜든 클락, 29세에 요절

멤피스 그리즐리스 포워드 브랜든 클락이 세상을 떠났다. 그의 나이 겨우 29세였다.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과 그리즐리스 구단, 그리고 선수의 에이전시인 프라이어리티 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일제히 성명을 통해 클락의 부고를 전했다.

‘NBC 로스앤젤레스’는 클락이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오후 5시경 샌 페르난도 밸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멤피스 포워드 브랜든 클락이 세상을 떠났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들이 로스앤젤레스 소방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월요일 오후 5시경 응급 의료 상황을 알리는 911 신고가 들어와 구급대원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사망을 클락의 사망을 확인했다.

이 매체는 자택 내부에서 마약 관련 도구가 발견됨에 따라 약물 과다 복용에 따른 사망 가능성을 놓고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규명하기 위해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클락은 최근 아칸소주에서 과속 및 규제 약물 소지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클락은 지난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1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지명돼 2주 뒤 멤피스로 트레이드됐다.

멤피스에서 7시즌 동안 309경기 출전해 평균 10.2득점 5.5리바운드 1.3어시스트 기록했다. 2021-22시즌 플레이오프 12경기에 출전, 12.3득점 6.9리바운드 기록하며 활약했다.

데뷔 시즌이었던 2019-20시즌 올해의 신인 투표 4위에 올랐고 2021-22시즌에는 올해의 식스맨 투표에서 11위에 올랐다.

2022년 10월 멤피스와 4년 52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지만, 2023년 3월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이후 내리막 길을 걸었다. 이번 시즌은 종아리, 무릎 부상으로 단 2경기 출전에 그쳤다.

NBA 사무국은 “그리즐리스에서 가장 오랜 기간 활약한 선수 중 한 명인 클락은 엄청난 열정과 투지를 보여준 사랑받는 팀 동료이자 리더였다”며 애도를 표했다.

그리즐리스 구단은 “비극적인 죽음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 그는 훌륭한 동료였고 더 훌륭한 사람이었다. 그가 구단과 지역 사회에 미친 영향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프라이어리티 스포츠는 “그를 얼마나 그리워할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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