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지난 1월 태어난 둘째 딸의 근황을 공개하며 “집에 조정석이 셋”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조정석은 15일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
이날 조정석은 “첫째는 유치원에 갔고 둘째는 지금 자고 있다”며 “팬분들과 대화를 하고 싶어서 작업실에서 라이브를 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둘째 딸 이야기가 나오자 “둘째가 거미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첫째보다 저를 더 닮아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굴은 저를 닮고 성격은 거미 씨를 닮은 것 같다”며 “둘째는 그냥 나다. 저희 집은 조정석 셋, 거미 하나”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둘째 이름도 직접 공개했다. 조정석은 “이름은 조아연이다. 기분이 조아연”이라며 특유의 아재 개그를 덧붙였다.
조정석은 현실 육아 근황도 전했다. 그는 “애 키우면 집에서 감기가 한 번 돌지 않나. 첫째 딸이 감기에 걸렸다가 집안이 한 번 돌았다”며 “목 상태가 조금 안 좋다”고 털어놨다.
이어 팬들에게 “이따가 밤에도 라이브를 한 번 더 켜보겠다”며 “애들 재우고 10시 이후쯤 가능할 것 같다. 육퇴하고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작업실도 공개됐다. 조정석은 피아노를 소개하며 “이건 거미의 피아노”라고 설명했고, 자신의 피아노와 여러 대의 기타도 함께 보여줬다.
또 차기작 계획도 언급했다. 그는 “여름부터 드라마 촬영에 들어간다”며 “‘페이퍼맨’ 촬영으로 올 하반기와 내년 초까지 바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도 계속할 예정”이라며 팬들에게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조정석은 지난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했으며, 2020년 첫째 딸을 얻었다. 이어 지난 1월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