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아쉬운 땅볼 네 개...끝내기 결승 득점에 위안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아직 타격감을 찾는데 있어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 8번 유격수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1득점에 그쳤다.

네 차례 타석에서 모두 땅볼 타구를 때리는데 그쳤다. 2회 첫 타석은 상대 3루수 케일럽 더빈이 잘 잡은 타구였지만, 나머지 세 타구는 위력적이지 못했다.

김하성은 팀 승리에 위안을 삼아야 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복귀 후 4경기에서 13타수 1안타로 아직은 타격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팀이 이겼기에 그나마 위안을 찾을 수 있었다. 9회말 마지막 타자였던 김하성은 10회초 선행 주자로 2루에 나갔고,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좌중간 가르는 2루타로 이날 경기의 결승 득점을 올렸다.

야스트렘스키는 처음에는 김하성을 3루로 보내기 위해 번트를 시도했으나 2스트라이크에 몰리자 강공으로 전환했고, 결국 끝내기 안타를 때렸다.

이날 양 팀은 홈런 공방을 벌였다. 애틀란타가 1회말 드레이크 볼드윈, 4회 마이클 해리스 2세의 솔로 홈런으로 먼저 2-0으로 앞서갔다.

보스턴은 6회 미키 개스퍼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한데 이어 7회 마르셀로 마이어의 솔로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이 필승조를 총동원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결국 마지막에 웃은 것은 애틀란타였다.

보스턴은 10회초 2사 1, 3루에서 개스퍼의 잘 맞은 타구가 김하성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가면서 득점 기회를 놓쳤다. 반면, 애틀란타는 기회를 낭비하지 않았다.

[라스베가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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