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이 밥상을 차리고, 무키가 엎었다...다저스 SD에 패배, 송성문 교체 출전 [MK현장]

김혜성이 밥상을 차렸지만, 동료가 이를 엎어버렸다.

LA다저스의 김혜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 9번 2루수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8이 됐다.

두 차례 출루로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지만, 한 번도 홈을 밟지 못했다. 다저스는 0-1로 지면서 29승 19패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29승 18패.

김혜성은 이날 두 차례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김혜성은 3회 첫 타석 샌디에이고 선발 마이클 킹과 승부에서 체인지업에 대처하지 못하며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킹의 공이 워낙 좋았다. 다저스 타선은 5회까지 단 한 명도 득점권에 출루하지 못했다. 4회 2아웃에 프레디 프리먼부터 네 타자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기도 했다.

다저스의 첫 득점권 기회는 김혜성과 오타니 쇼헤이가 만들었다. 김혜성은 6회 두 번째 타석에서 1-1 카운트에서 3구째 83.1마일 스위퍼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샌디에이고 선발 마이클 킹은 7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이어 오타니의 빗맞은 타구를 투수 킹이 잡아 1루에 던진 것이 악송구가 됐고, 김혜성이 3루까지 달리며 2사 1, 3루 기회가 이어졌다.

0-1에서 동점을 만들 수 있는 찬스. 그러나 무키 벳츠가 내야 뜬공으로 물러나며 허무하게 기회를 놓쳤다.

김혜성은 8회에도 상대 셋업맨 제이슨 애덤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 출루하며 기회의 문을 열었다. 오타니가 우전 안타로 김혜성을 3루까지 보냈지만, 이번에도 벳츠가 유격수 땅볼을 때리며 기회를 걷어찼다.

야마모토는 7이닝 1실점 호투했다. 사진= Denis Poroy-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다저스는 9회 샌디에이고 마무리 메이슨 밀러가 첫 두 타자를 연속 볼넷으로 내보내며 이날 경기 마지막 기회를 맞이했다. 그러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킹은 이날 7이닝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하며 투수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메이슨 밀러가 세이브 기록했다.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7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선전했다. 1회 미겔 안두하에게 허용한 솔로 홈런이 이날 경기의 결승점이 됐다.

샌디에이고의 송성문은 선발 제외됐지만, 8회초 수비를 앞두고 2루수로 교체 투입됐다. 타석에는 들어서지 않고 2이닝 수비를 소화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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