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뷰 터졌다”… 핸드볼 H리그 숏폼 콘텐츠, MZ세대 사로잡아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가 SNS와 숏폼 콘텐츠를 앞세워 MZ세대 팬덤 확대에 성공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21일 25-26시즌 H리그가 SNS와 디지털 콘텐츠 영역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어모았다고 밝혔다.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숏폼 콘텐츠의 흥행이다. H리그는 경기 장면뿐 아니라 핸드볼 특유의 속도감과 이색 요소를 활용한 콘텐츠를 적극 제작하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진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 모습,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특히 인스타그램 콘텐츠인 ‘구기종목 유일 공에 왁스를 바르는 종목’은 3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어 카카오 숏폼 콘텐츠 ‘핸드볼 공을 발로 차면 생기는 일’은 106만 뷰, ‘핸드볼 해설위원 타격 챌린지’는 91만 뷰를 기록하며 연이어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SNS 성장세도 뚜렷했다. H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만4,926명으로 전 시즌 대비 17.7% 증가했다. 단순 경기 결과 전달을 넘어 선수들의 개성, 경기 비하인드, 챌린지형 콘텐츠 등을 강화한 점이 젊은 층의 호응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새로운 플랫폼 전략도 성과를 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카카오톡 ‘톡숏폼’ 채널을 적극 운영하며 국내 스포츠 리그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콘텐츠 노출 확대와 함께 수익화에도 성공하며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연맹 관계자는 “핸드볼 특유의 빠른 경기 템포와 박진감이 숏폼 콘텐츠와 좋은 시너지를 냈다”며 “앞으로도 팬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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