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원형 탈모 아니에요”…손흥민, ‘때아닌 탈모 논란’ 직접 해명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팬들의 걱정에 직접 입을 열었다.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원형 탈모 아니다. (팬들) 걱정하지 말라”라며 밝은 미소띤 표정의 사진을 게시했다.

최근 손흥민을 향한 팬들의 걱정 어린 시선이 집중됐다. 소속팀 로스앤젤레스(LA)FC 경기 중 중계화면을 통해 뒤통수 부분 모발이 비어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손흥민 SNS
손흥민.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꾸준히 손흥민을 바라보던 일부 팬은 토트넘 시절까지 언급하며 탈모가 진행되는 게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토트넘 시절부터 대표팀 주장을 비롯해 소속팀 주장, LAFC 이적 후에도 뒤따르는 월드컵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라는 추측도 이어졌다.

하지만 손흥민은 해당 논란에 대해 “스트레스받을 일이 없다”라며 웃픈 이모티콘과 함께 탈모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손흥민은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돌입한다. 25일 시애틀 사운더스전을 끝으로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사전 캠프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이동해 홍명보호에 합류했다.

이번 월드컵은 손흥민의 라스트 댄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 올해 33세가 된 그는 2014 브라질 대회를 시작으로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에 이어 네 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지금까지 월드컵 본선에서 총 3골을 기록했다. 안정환, 박지성과 한국인 역대 최다 득점 공동 1위다. 1골만 추가하면 이 부문 단독 1위가 된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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