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구엘 옥존은 수원 KT로 향한다.
프로농구에 정통한 관계자는 28일 “현대모비스에서 활약한 옥존이 KT 유니폼을 입는다”고 이야기했다.
KT는 지난 2025-26시즌까지 JD 카굴랑안과 함께했다. 그러나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KT는 이후 새로운 아시아쿼터를 알아봤으나 확실한 카드를 찾지 못했다. 이로 인해 카굴랑안 부상 아웃 이후 아시아쿼터 역시 시즌을 치러야 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 카굴랑안의 복귀 시기는 10, 11월이다. 즉 오프 시즌을 함께할 수 없다는 뜻이다. KT는 이로 인해 아시아쿼터 교체에 대해 알아봤고 끝내 옥존을 선택했다.
옥존은 지난 2025-26시즌까지 현대모비스와 함께한 익숙한 아시아쿼터 선수다. 그는 어깨 부상 문제로 전력에서 이탈, FA 상태였다.
KT는 옥존의 슈팅 능력에 집중했다. 그는 2025-26시즌 부상으로 아웃되기 전까지 40.5%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김선형, 강성욱이 있는 KT 앞선에 슈팅 능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T는 전성현, 서민수를 FA 영입,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