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월드컵 32강에서 탈락한다? 美 매체 월드컵 예측서 A조 2위…“캐나다에 1-2 패배할 것”

‘ESPN’은 홍명보호가 32강에서 탈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ESPN’의 라이언 오 한론은 최근 2026 북중미월드컵에 대한 전체적인 예측을 했다. 그리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의 성적 역시 예상했다.

오 한론은 다른 매체들처럼 슈퍼 컴퓨터에 의지하지 않고 본인의 생각을 중심으로 월드컵을 예측했다. 물론 분석 기반은 벨기에의 ‘DTAI Analytics Lab’이었다.

‘ESPN’은 홍명보호가 32강에서 탈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번 월드컵 예측은 3위 결정전을 제외한 103경기만 진행됐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조별리그 통과 후, 캐나다와의 32강전에서 패한다는 예상을 했다.

오 한론은 “A조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멕시코가 압도적인 1위 후보라는 점이다. 그 이유는 두 가지다. 모든 경기를 홈에서 치른다. 유럽에서 같은 팀을 홈, 원정에서 상대하는 차이는 전성기 (리오넬)메시를 추가하거나 빼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만큼 홈 이점은 엄청나다”며 “대한민국, 체코는 과거 황금세대 시절만큼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남아공 역시 이번 대회 참가국 중 가장 약한 팀으로 평가받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A조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 것으로 바라봤을까. 일단 체코, 멕시코를 상대로 모두 1-1 무승부를 거둔다. 그리고 남아공과의 최종전에서 2-1 승리, 1승 2무로 A조 2위에 오르며 32강에 진출하는 예상이다.

손흥민과 김민재, 그리고 이강인. 이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이끌 3인방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오 한론은 “이 예측에 의하면 대한민국은 체코, 멕시코와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남아공을 꺾으면서 승점 5점으로 A조 2위, 32강에 오른다. 반면 체코는 남아공을 꺾게 되겠지만 대한민국과의 무승부, 멕시코전 패배로 승점 4점에 머무르며 A조 3위가 된다”고 말했다.

일단 대한민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한다는 건 기분 좋은 예측이다. 이번 A조 편성이 과거보다 편하다는 평가가 있으나 고산지대라는 변수, 그리고 개최국과 만났다는 점에서 불편한 점이 적지 않았다. 그럼에도 멕시코에 이어 A조 2위가 된다는 예상은 분명 긍정적이다.

다만 결선 토너먼트에서 곧바로 탈락한다는 예상은 반갑지 않다. 심지어 또 다른 개최국 캐나다를 만나 1-2로 패배, 16강에 오르지 못한다는 건 아쉽다.

제시 마시 감독이 이끄는 캐나다는 이번 월드컵에서 스위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카타르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오 한론은 캐나다가 보스니아, 카타르를 모두 격파한 뒤 스위스와 무승부, 골득실에서 밀려 B조 2위에 오를 것으로 봤다.

오 한론에 의하면 캐나다는 대한민국을 제치고 16강에 오르게 된다. 물론 월드컵 예측은 그저 ‘예측’에 불과하다. 현실에선 더 좋은 결과, 더 나쁜 결과가 있기 마련이다.

손흥민은 대한민국의 에이스로서 이번 월드컵 성공에 가장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가수 이승환, 만화가 윤서인 고소…모욕 명예훼손
월드컵 No.1 골키퍼 김승규, 딸 아빠 됐다
권은비, 여름 준비 마친 환상적인 옆·뒤태 공개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이정후 94년 만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기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