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부터 잘못됐어” 박수홍♥김다예 딸 재이, 19개월에 광고 계약서 검토

방송인 박수홍의 딸 재이가 광고 계약서를 검토하는 상황극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8일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에는 ‘갑자기 수다쟁이가 된 19개월 아기 재이의 하루 | 육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재이는 광고 촬영을 앞둔 모델로 등장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수행비서 역할을 맡았고, 재이는 광고 계약서 역할을 하는 서류봉투를 손에 든 채 한참 동안 내용을 살펴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이를 지켜보던 김다예가 “지금 뭐라고 하는 거예요?”라고 묻자 박수홍은 “광고 계약서 서류봉투”라고 설명했다.

잠시 후 재이는 서류봉투를 들고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혼자 앉아 한참 동안 서류를 들여다보던 재이는 갑자기 “여기부터가 잘못됐어”라고 말했고, 곧이어 “아빠 엄마는 아실까? 폰트부터가 너무 작게 나왔다”며 계약서를 검토하는 상황극을 이어갔다.

한번 시작된 검토는 쉽게 끝나지 않았다.

박수홍이 “재이야, 그러면 이 계약서도 한번 봐주세요. 모델 계약서인데 검토 부탁드립니다”라며 또 다른 서류를 건네자 재이는 다시 서류를 들여다봤다. 이어 “여기 뭔가 잘못 나왔어요. 정리해야겠어요”라고 말한 뒤 꼼꼼히 확인하는 듯한 표정으로 종이를 넘겼고, 이내 “여기는 다 엉망이에요”라고 지적했다.

박수홍은 곧바로 다음 질문을 던졌다.

“그럼 계약 체결할까요?” 재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양손을 흔들며 아니라는 듯 반응했다. 그러더니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이것저것 수정한 뒤 진행하라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계약서 검토는 끝까지 까다로웠다. 재이는 서류봉투를 붙잡은 채 “여기부터가 잘못됐어”라고 다시 짚었고, “폰트부터가 너무 작게 나왔다”, “여기는 다 엉망이에요”라고 이어가며 19개월 모델답지 않은 검토 모드에 빠져 있었다. 광고 촬영을 앞둔 재이는 서류 한 장도 그냥 넘기지 않는 듯한 모습으로 끝까지 계약서를 살피는 모델이 되어 있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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